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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시애틀 매리너스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내년 시즌 연봉 550만달러 옵션행사권을 갖고 있었으나 포기해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지난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한 아오키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8푼7리, 24홈런, 156타점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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