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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아오키, 신체검사 거쳐 시애틀 1년 계약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03 15:25


2009년 WBC 일본대표로 나선 아오키. 스포츠조선 DB

일본인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가 시애틀 매리너스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언론은 3일 아오키가 시애틀과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신체검사를 거쳐 정식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오키는 올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9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7리, 5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오른쪽 다리 골절과 사구에 따른 뇌진탕 증세로 93경기 출전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가 내년 시즌 연봉 550만달러 옵션행사권을 갖고 있었으나 포기해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지난 2012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한 아오키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8푼7리, 24홈런, 156타점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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