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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왕 차우찬(삼성 라이온즈)이 2015 KBO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됐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기 중 발생하는 판정 시비와 비신사적인 행동을 근절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여 스포츠정신 고취 및 KBO 리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제정되었으며, 삼성 소속 선수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2002년 김한수, 2009년 강봉규, 2012년 박석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차우찬은 오는 8일 개최되는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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