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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카 야쿠르트 감독, 센트럴리그 최우수 감독 선정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11:21


마나카 미쓰루 야쿠르트 스왈로즈 감독(44)이 2015년 센트럴리그 최우수 감독에 꼽혔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야쿠르트 지휘봉을 잡은 마나카 감독은 첫해에 최근 2년간 최하위에 그쳤던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1993년 야쿠르트에 입단해 16년간 선수로 뛴 마나카 감독은 2군 타격코치, 2군 감독, 1군 타격코치를 거쳐 지난해 10월 오가와 준지 감독 후임으로 사령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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