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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이대호 3안타, 소프트뱅크 JS 첫 승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0-24 21:50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조선 DB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2015시즌 재팬시리즈 1차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도 첫판을 잡고 일본 야구 정상을 향해 먼저 한발을 내디뎠다.소프트뱅크는 2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센트럴리그 우승팀)와의 1차전에서 4대2으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2루타를 쳤다. 4회엔 첫 타자로 나가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쪽 안타로 출루했다. 7회에도 좌전안타를 쳤다.

소프트뱅크는 3회 먼저 3점을 뽑았다. 마쓰다의 솔로포 등으로 먼저 도망갔다. 그리고 6호에도 1점을 보탰다.

소프트뱅크 선발 다케다 쇼타는 9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 야쿠르트 하타케야마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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