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전에서 시즌 최종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kt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활약상을 뒤돌아 보는 사진전이 위즈가든에서 열리고, 1루 게이트에서는 구단 임직원들이 관중 환영인사를 한다. 그라운드에서는 박세진, 남태혁 등 2016년도 신인선수들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이날 시구는 이번 시즌 구단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다 기부를 한 윤성진씨(33), 시타는 홈 경기 최다 방문자인 박상열씨(34)가 한다.
한편, 이날 경기장 입장 관중에게는 kt 공식후원사인 버팔로가 제공하는 백팩 2000개가 깜짝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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