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불의의 부상으로 빠졌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연승을 이어갔다.
피츠버그는 팽팽하던 경기 7회 마이클 모스가 1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렸고, 8회초 스탈링 마르테가 1타점 쐐기 내야 땅볼을 때렸다.
피츠버그는 마무리 멜란슨이 9회 1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시즌 51번째 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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