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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계속 1위를 지켜왔던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끌어내렸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7리.
추신수는 1회 볼넷으로 출루,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 두번째 타석에선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상대 선발 콜린 맥휴의 컷패스트볼(89마일)을 공략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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