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LG 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날 시구자에는 인천부흥중 2학년 윤원근 학생이 나선다. 윤원근 학생은 지난 6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원정 응원단 운영이 취소되자 거주지인 인천 및 수원에서 열린 롯데 원정경기에서 여러 차례 자발적으로 단상에 올라 원정팬들의 응원을 지휘한 응원단장 꿈나무다. 당시 윤원근 학생의 열정적인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시구자로 초청하게 되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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