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 문양을 적용해 제작한 '광복절 유니폼'이 판매 2시간 만에 동났다.
NC 선수단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태극과 사괘(건곤감리) 등 태극기 문양을 적용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구단은 이 유니폼을 팬 판매용으로 100벌 한정 제작해 이날 오후 3시부터 마산구장 내 상품매장에서 판매했고 오후 5시에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이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유니폼을 더 만들고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구단은 유니폼 추가 제작을 결정했다.
손성욱 NC 마케팅팀장은 "이르면 17일 이후 구단 온라인샵(shop.ncdinos.com)에서 구입하실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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