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넥센전이 우천취소됐다. 경기전 기습적으로 내린 강한 소나기로 13분 늦게 시작된 경기는 2-2로 팽팽하던 1회말(넥센공격) 1사 1,3루, 볼카운트 스리볼 원스트라이크(타자 넥센 6번 윤석민, 투수 롯데 선발 심수창)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됐다. 30분뒤 비가 약간 잦아들었지만 그라운드 상황은 경기를 치를 형편이 못돼 최종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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