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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롯데-넥센전 우천취소, 17일(월)로 순연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16 19:09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넥센전이 우천취소됐다. 경기전 기습적으로 내린 강한 소나기로 13분 늦게 시작된 경기는 2-2로 팽팽하던 1회말(넥센공격) 1사 1,3루, 볼카운트 스리볼 원스트라이크(타자 넥센 6번 윤석민, 투수 롯데 선발 심수창)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중단됐다. 30분뒤 비가 약간 잦아들었지만 그라운드 상황은 경기를 치를 형편이 못돼 최종 취소됐다.
20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롯데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3승 4패 방어율 5.64의 심수창을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1승 방어율 3.27의 금민철이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8.16/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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