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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이 한 달여만에 톱타자로 복귀했다.
전날까지 서건창은 시즌 2할5푼9리의 타율, 1홈런, 17타점, 19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201안타를 친 히트 제조기의 모습은 아니다. 부상 여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서건창은 최근 한층 나아진 타격감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두산전부터 13일 한화전까지 5경기에서 8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전 염경엽 감독은 "최근 며칠 동안 서건창을 지켜보며 1번타자 복귀 시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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