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통산 3번째 13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1995년 데뷔한 이승엽은 첫 해 103안타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9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하고 일본 무대에 진출했고, 2012년 복귀해 올해까지 4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치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공교롭게도 또 포항에서 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지난 6월 3일 포항 롯데전에서 개인 통산 400홈런의 대기록을 세웠고, 이번 100안타 역시 포항에서 작성했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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