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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충돌증후군으로 전열에서 제외된 두산 더스틴 니퍼트의 재활이 순조롭다.
그는 지난 9일 1군에서 말소됐다. 7일 목동 넥센전에서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밝혀졌다.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복귀 시기는 불투명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는 최대한 신중하게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니퍼트의 상태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80% 정도 투구를 할 수 있어도, 100%로 끌어올릴 때 통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다시 백지상태에서 재활을 해야 한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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