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가득염 1군 투수코치는 2군 잔류군 코치로, 문동환 1군 불펜코치는 2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현재 권명철 코치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라 일단 가득염 코치가 당분간 1군 불펜코치를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다.
두산은 팀타율 2할7푼9리로 좋은 편이지만 평균자책점 5.37로 전체 9위의 불안한 마운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상태다.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분위기를 바꾼 두산의 마운드가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