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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1사 1루 두산 오재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3-3 동점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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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오재원은 3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9회초 7-6엥서 8-6으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쐐기타를 때련고 1루를 밟았다. 오재원은 이어진 공격 상황서 2루 도루에 성공, 시즌 10번째 도루 기록을 작성했다.
이 도루로 오재원은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프로야구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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