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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3)이 2015시즌 첫 홈런을 맞았다. 1실점했지만 리드를 지켜 5경기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시즌 11세이브.
그는 첫 타자 야마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야마다는 초구 148㎞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끌어 당겼다.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 우에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는 세번재 타자 가와바타에게 2루타를 맞고, 하타케야마를 볼넷으로 내보내 다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헤이를 2루수 땅볼, 아라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0에서 1.69로 나빠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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