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창식, 이적후 첫 홈경기 등판 1실점

KIA 유창식. 정재근 기자 [e-mail]

KIA 타이거즈 유창식이 한화에서 이적한 후 처음으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랐다.

5-4로 앞선 7회초 등판한 유창식은 선두 타자 이대형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어진 1사 2루에서 하준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1실점했다. ⅓이닝 세타자를 맞아 1실점. 5-5 동점을 허용한 유창식은 1사 2루에서 한승혁으로 교체됐다.

유창식은 KIA 이적후 첫 등판경기였던 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