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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22:16


2015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김기태 감독이 5회초 무사 2루 아두치의 파울판정에 강하게 항의 하고 있다.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22/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 광주팬들은 끝까지 자리를 뜨지 모했다.

6회까지 KIA가 1-7로 끌려갈 때까지만 해도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KIA는 무섭게 따라붙었다. 5-7로 뒤진 9회말 1점을 추가해 6-7 1점차.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마지막 타자 차일목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기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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