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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좌완 투수 유먼(35)이 시즌 13승에 실패했다.
또 0-5로 끌려간 5회 이종욱에게 2타점 추가 적시타를 맞고 강판당했다. 유먼은 제구가 안 됐다. 승부구로 던진 게 스트라이크존 가운데 또는 높게 들어오면서 난타를 당했다.
유먼은 올해 27경기에서 12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2년 연속 13승을 달성했다. 올해 1승만 추가하면 3년 연속 13승이 된다. 유먼은 한 차례 더 선발 등판이 가능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