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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투수 백인식이 하루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백인식은 5선발 후보로 올시즌을 맞았지만, 선발 등판 기회를 갖지 못하고 구원투수로 던졌다. 그러나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1군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1패에 평균자책점 19.13을 기록했다.
허 웅은 올시즌 첫 1군 등록이다. 2군에서 타율 3할2푼3리를 기록한 허 웅은 백업 포수로 정상호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