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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군 위주 일본 마무리훈련 떠난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11-08 10:30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인 16경기를 치르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한 두산이 일본 미야자키로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 김진욱 감독을 필두로 선수와 코칭스태프 39명은 10일 오후 4시4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한다. 오는 29일가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경은 유희관 정재훈 김재호 정수빈 등 한국시리즈까지 뛴 1군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두산 마무리훈련 참가자 명단

감독=김진욱, 코칭스태프=황병일, 정명원, 권명철, 장원진, 전상렬, 가득염, 조원우, 강성우, 김민재 투수=정재훈, 이재우, 노경은, 유희관, 윤명준, 홍상삼, 김명성, 오현택, 정대현, 김강률, 이정호, 변진수, 강동연, 원용묵, 장민익(군제대),한주성(신인), 최병욱(신인), 포수=김재환, 장승현, 윤도경(군제대), 내야수=김재호, 오재일, 허경민, 최주환, 김 강(군제대), 외야수=민병헌, 정수빈, 박건우, 김진형(군제대)


1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7회초 2사서 두산 손시헌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구=김경민 기자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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