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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이진영 "몸 상태 완벽, 전 경기 수비 출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10-16 17:51


16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두산이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펼쳤다. 서울 잠실라이벌로 불리는 양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3년만이다. 경기 전 LG 이진영이 밝은 표정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10.16

"포스트시즌 전 경기 수비에 나서겠다." LG 이진영=이진영은 정규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했다. 타격 후 전력질주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몸상태를 완벽하게 끌어올렸다. 이진영은 "당시 큰 문제는 아니었다. 포스트시즌에서 전력을 다하기 위해 충전하는 차원이었다"며 "큰 경기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 전 경기 수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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