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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전경기 수비로 나설 것이다."
이진영은 이날 경기 3번타순으로 출전한다. SK 시절 밥먹 듯이 가을야구를 했다. 이진영은 "큰 경기는 상위타순이 찬스를 이어주고 하위타순이 그 찬스를 어떻게 살려주느냐가 중요하다.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도 그랬다"라며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타자로서 두산 불펜에 좌투수가 없는 것이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우투수, 좌투수 특별히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