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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시구'
이날 태권도 선수 출신인 태미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후 공중에서 한 바퀴 공중회전을 한 뒤 포수에게 공을 던지는 일명 '태권시구'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소개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8일 미국 야후 스포츠는 "미국에서 시구하는 것은 한국에서 하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태미의 시구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태미는 한 바퀴를 돈 후에도 슬라이더 혹은 떨어지는 패스트볼로 보이는 좋은 볼을 던지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며 태미의 시구에 대해 평가했다.
태미의 시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미 시구, 진짜 예술이네요", "태미 시구는 신수지의 뒤를 이어주는 완벽한 시구입니다", "태미 시구 직접 현장에서 봤는데 진짜 예술이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