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수비 실책으로 연승행진을 10에서 마감했다.
2-2로 맞선 9회말 필라델피아 공격. 1사 후 캐스퍼 웰스의 땅볼을 잡은 다저스 유격수 라미레스가 송구 실책을 범했다. 카를로스 루이스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대타 지미 롤린스를 고의4구로 걸러 만루작전을 썼지만, 대타 마이클 영의 타구를 라미레스가 떨어뜨리는 통한의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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