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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발 유먼이 시즌 12승을 올렸다. 다승 단독 선두다. 또 팀의 6연패를 끊었다. 에이스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유먼은 최근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직 홈 4연승.
그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 19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롯데의 제 1선발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유먼은 심적으로 부담스런 경기에서 흔들림없는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