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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2014시즌부터 도입하려는 비디오 판독 확대 움직임에 대해 3회는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비디오 판독이 확대 시행될 경우 일거리가 많아지는 쪽은 결국 사령탑이다.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구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비디오 판독은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감독의 상황 판단력이 더 요구될 것이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