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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 "타선 막판 집중력 놀라웠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22:42


2013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14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5회초 무사 1,2루 롯데 공격중 전준우가 기습번트를 대고 달려 나가다 타구에 맞았고 오훈규 주심은 아웃 판정후 번복 세이프를 선언 했다. 이에 김진욱 감독이 달려나와 심판진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두산 김진욱 감독은 14일 잠실 롯데전, 6대5로 승리한 직후 타선의 막판 집중력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최근 몇 경기 동안 타격의 집중력이 떨어져 걱정했었는데, 경기 막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오재일과 민병헌의 타격을 특히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발 김선우가 불의의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는데, 잘 막아준 중간계투진에게도 고맙다"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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