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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완벽한 호투로 12승을 거뒀다.
류현진의 상대인 맷 하비는 사이영상 후보답게 4회까지 LA타선을 안타 3개로 묶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5회와 6회 2점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TV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의 작전은 류현진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큰 경기에서 항상 잘 해줬다"고 믿음을 표시한 뒤 "1회 홈런 맞은 것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