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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타선이 무실점을 이어가던 뉴욕 메츠 에이스 맷 하비를 드디어 무너뜨렸다.
반면 류현진의 상대인 맷 하비는 사이영상 후보답게 4회까지 LA타선을 안타 3개로 묶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완벽투는 5회말 무너졌다. 포수 A.J. 엘리스가 1사에서 7구째 볼넷을 골라 진루한 뒤 후안 유리베가 좌전 안타를 터뜨려 주자 1, 3루 상황이 됐다.
다저스는 6회초 현재 2-1로 앞서며 류현진의 12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