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덕수고-야탑고 청룡기 결승전, 우천으로 인해 연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17:40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5일 잠실구장에서는 제68회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겸 후반기 왕중왕전(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결승전 덕수고와 야탑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1시간여 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고 말았다. 비는 오후 5시 30분 경 그쳤지만 한꺼번에 워낙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경기장 정비가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6일 오후 6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잠실구장이 아닌 목동구장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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