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대표팀이 오는 11월에 재가동될 수 있다고 일본 스포츠호치가 19일 보도했다.
NPB는 최근 대표팀 사업부를 신설했다. 사무라이 재팬을 13번째 구단으로 보고 있다. 2017년 WBC에서 세계 1위 탈환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최근 분위기는 대한야구협회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그동안 해왔던 국가대표팀 관련 업무(마케팅 등)를 주도적으로 하고 싶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인들은 자칫 대한야구협회와 KBO가 대표팀 업무를 놓고 다툼을 벌이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