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3프로야구 경기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8회말 무사 1,3루에서 이병규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치고 2루에서 환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5.30/
LG 캡틴 이병규(9번)가 통산 6000타수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병규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5998타석을 기록중이던 이병규는 4회초 1사후 두번째 타석에서 대망의 통산 6000타수를 채웠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한화 유격수 임익준의 송구 실책으로 1루에 출루했다. 이병규의 통산 6000타수 출전은 사상 10번째 대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