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이 포기하지 않아, 선수들이 집중해 역전할 수 있었다."
1회 난조를 보인 아담은 2회부터 7회까지 1볼넷 만을 허용하며 한화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7회까지 한국무대 데뷔 후 최다인 116개의 공을 던졌고, 4안타 3볼넷 1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아담이 초반 실점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닝을 최대한 책임져줬다"며 "그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하여 역전할 수 있었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