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5일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서울시 종로·중구지역본부)에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제빵 봉사활동에 이어 결연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고경석 사무총장 등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야구사랑 나눔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KBO가 함께하는 2013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이 밖에도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세계헌혈자의 날(6월14)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KBO는 대한적십자사뿐만 아니라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한국교총, 100인의 여성체육인 등과 함께 야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