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재팬의 마에다 겐타(25)는 히로시마의 에이스다. 그는 2010년 일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최우수 평균자책점(1.53)을 기록했다. 29경기에 등판, 14승7패.
야마모토 감독은 "마에다는 단계를 밟아 완성해가는 단계다. 변함없다"면서 "어깨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에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노무라 히로시마 감독과도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에다는 "초조한 것은 없다. 지금부터 정말 잘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20일 자체 청백전을 가진 후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탈락자는 5명이다. 투수 2명, 야수 3명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