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GG]롯데 강민호, "함께 고생하시는 심판분들 감사"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12-11 17:50


"함께 장비를 착용하고 고생하시는 심판분들께 감사드린다."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롯데 강민호가 2년 연속 포수 부문 황금장갑의 주인이 됐다. 총 투표수 351표 중 216표를 획득했다.

강민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상을 받게 됐는데 받을 때마다 정말 맛있는 상이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나 많다. 여름엔 포수가 정말 힘들다. 저처럼 함께 장비를 착용하고 고생하시는 심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강민호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코엑스=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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