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우완투수 가마다 유야(34)가 올시즌 대만프로야구 베스트나인 투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2000년 드래프트 2순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한 가마다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125경기에 출전해 14승1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라쿠텐에서 방출된 가마다는 올시즌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에 입단해 16승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최다승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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