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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대만 챔피언과 아시아시리즈 전초전 가져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10-26 11:58 | 최종수정 2012-10-26 11:58


내년 시즌 1군에 참가하는 NC가 대만 프로야구 우승팀과 평가전을 진행한다.

NC는 대만 대표팀 자격으로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와 다음달 5일 오후 1시 창원 마산구장에서 평가전을 진행한다. 입장료는 없다.

라미고 몽키스는 지난 18일 열린 대만 챔피언시리즈 5차전에서 퉁이 라이온즈를 꺾고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를 대비해 국내 적응 차원에서 NC와 평가전을 갖게 됐다.

NC는 "이번 평가전은 내년 시즌 1군에 진입하는 NC다이노스의 전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창원·경남 지역의 아시아시리즈 붐업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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