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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이 잘 던졌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로 홈관중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1만2910명의 관중이 입장, 올시즌 64경기 만에 125만7881명의 관중을 끌어모았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25만3735명이었다.
한편, 패장 한화 한용덕 감독대행도 "노경은의 공이 너무 좋았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