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3일 열리는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0.97%는 LG-SK(1경기)전에서 LG 승리를 예상했다.
2경기 넥센-두산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3.42%)이 가장 높고, 넥센 승리 예상(39.58%),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9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양팀 각 4~5점(7.94%)이 1순위로 집계됐다.
넥센은 9월 들어 매 경기 평균 5점 이상의 실점을 내주며 패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마운드가 취약하다. 나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선발, 불펜 모두 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두산은 4강 진출을 위해 매경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운드에선 노경은과 이용찬이 선발진에 힘을 불어 넣고 있고 불펜 홍상삼도 건재하다.
야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8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