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LG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19:04


흔히 박용택을 두고 어깨가 약한 외야수란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삼성 역시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2회말 박석민의 볼넷과 최형우의 2루타, 이지영의 2루 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었는데요. 신명철의 짧은 중견수플라이 때 3루주자 최형우가 홈을 파고 들다 박용택의 정확한 송구에 홈에서 태그 아웃됐습니다. 윤요섭 바로 앞에서 한 번 바운드됐는데요. 박용택의 어깨를 너무 무시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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