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4.83%는 롯데-삼성(4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고 밝혔다.
2경기 넥센-LG전에서는 79.69%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0.31%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넥센(41.04%)과 LG(33.99%) 모두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3경기 한화-SK전에서는 71.55%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28.45%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0.23%), SK(32.15%) 모두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두산-KIA, 넥센-LG, 한화-SK, 롯데-삼성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3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