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롯데에서 가장 Hot한 인물은 누구일까?
올해 21살인 신소정양은 동아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무용과 학생으로 지금은 잠시 휴학 중인 부산 태생의 롯데 골수팬이다.
그녀가 열성적인 롯데 팬이다 보니 배트걸이라는 본연의 일을 잠시 망각할 때가 있다. 경기 도중 롯데를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대기석에서 선수 개개인의 응원 동작을 선보이며 롯데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상대 팀의 기를 죽이기 일쑤다. 롯데가 좋아 배트걸이 된 그녀는 지금 롯데도 응원하고 돈도 벌수 있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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