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첫번째 타석과 세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에서 2할7푼7리로 상승했다.
야쿠르트 임창용은 진구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서 8-2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첫 등판이었던 전날(1이닝 2안타 무실점)보다 나아진 모습이었다. 야쿠르트는 10대5로 승리하며 10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