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8개 구단의 선수들은 6월 1일과 현충일인 6월 6일 경기를 치를 때 '나라사랑 큰나무'를 상징하는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기로 했다.
특히 6월 1일(잠실, 사직, 문학구장), 14일(대구구장), 22일(광주구장) 경기에서 각각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한화전에서는 외조부가 국가유공자인 가수 윤 하가 시구를 하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