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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계 호국보훈의 달 계승에 동참한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5-31 11:34


한국야구위원회(KBO)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와 손을 잡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다.

'나라사랑 큰나무'란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뜻하는 말이다.

국내 8개 구단의 선수들은 6월 1일과 현충일인 6월 6일 경기를 치를 때 '나라사랑 큰나무'를 상징하는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기로 했다.

특히 6월 1일(잠실, 사직, 문학구장), 14일(대구구장), 22일(광주구장) 경기에서 각각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한화전에서는 외조부가 국가유공자인 가수 윤 하가 시구를 하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시타자로 나선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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