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오릭스가 타자 보강에 나선다.
현재 T-오카다와 다카하시 마코토 등이 결장하고 있어 득점력이 더욱 떨어진 오릭스로선 타자 보강이 절실한 상황. 14일 현재 36경기서 13승2무21패로 퍼시픽리그 꼴찌로 떨어진 오릭스는 팀타율이 2할3푼5리에 99득점으로 리그 5위에 그치고 있다. 이대호가 최근 홈런포를 터뜨리기 시작하는 등 점차 일본리그에 적응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대호와 함께 힘을 낼 수 있는, 타선에 새바람을 불게할 타자가 필요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