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한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2-04-22 17:16


돌아온 거포 한화 김태균이 마침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김태균은 3-5로 뒤진 채 맞은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김태균은 삼성 정현욱과의 대결에서 초구 볼을 골라낸 뒤 곧바로 힘껏 당겨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김태균이 국내 무대에서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 2009년 9월 15일 대구 삼성전 이후 950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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