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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매니 악타 감독은 추신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악타 감독은 이날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클리블랜드가 시범경기 역사상 공격력이 가장 부진했던 해는 2007년이며 그해 우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올라갔다"며 "일부 선수들이 못하고 있지만 나아질 것이며, 추신수를 비롯해 해프너, 카브레라, 산타나도 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