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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지역 아마야구 지원위해 큰손 열었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09:01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한화 선수단. 스포츠조선 DB


프로야구 한화가 연고지역 꿈나무 야구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한화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에서 야구용품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충주성심학교를 비롯한 대전 및 충·남북 초·중·고 23개 학교 야구부에 볼과 배트, 포수장비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체 지원규모만 총 1억2000만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 노재덕 단장이 참석해 연고지역 아마야구 감독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을 끝난 뒤 노 단장은 구단 스카우트를 포함한 육성팀과 아마야구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아마야구 활성화와 훈련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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